바레인 (Kingdom of Bahrain)
바레인의 국기 |
이 곳은 조세 피난처 중 하나이다. 국명 "바레인"은 아랍어로 "두 개의 바다"를 뜻한다. 이슬람교가 국교로 정해져 국민 대다수가 이를 신봉하고 있으나, 타 종교에 너그러운 편이다. 공용어는 아랍어이며, 주민은 아랍인, 이란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일한 공립대학으로 바레인 대학교가 있다. 면적은 765.3km2으로 제주도보다 작다.
1820년 대영 제국의 보호령이 되었으며 1971년 영국의 통치령으로부터 벗어났다. 바레인은 독립 이후부터 토후국이었고, 독립 이후에 사용된 바레인의 정식 명칭 또한 바레인국이었다. 2002년 2월에 입헌 군주국으로 전환하였고 이에 따라 군주의 칭호도 "아미르"에서 "국왕"으로 변경되었다.
본래 수도는 무하라크였다가, 1923년에 옆 동네 마나마로 천도했다. 그럼에도 무하라크에 바레인 국제공항이 있어서 현재도 무하라크가 바레인의 관문을 맡고 있다.